"보편성의 정치" 세미나

* 첫 모임: 4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문화사회연구소.

* 세미나 목표:

1. 정치철학적 의미: 차이의 정치 담론이 정치적 무기력증으로 표출되는 최근 상황에서, "새로운 보편성"이라는 정식화를 통해 사회운동과 정치철학의 새로운 계기적 전환을 모색한다.

2.문화연구적 의미: 미학/윤리학과의 반정립으로서 출현했던 문화연구에 대해 보편성을 재사고함으로써 공통감각과 개별감수성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길을 '발굴'한다.

* 세미나 진행 방식: 매주 1회. 각 주제별로 1~2회 가량 발제 및 토론.

1주제:왜 다시 보편인가

- S. 지젝, "반인권론" in: <창작과 비평> 2006년 여름호

- S. 지젝, 3장 "진리의 정치, 혹은 성 바울의 독자로서의 알랭 바디우" in: <까다로운 주체>

- S. 지젝, 4장 "정치적 주체화와 그것의 부침" in: <까다로운 주체>

2주제: 헤겔과 보편성의 사유

- G.W.F. 헤겔, <법철학 I - 서문과 서론>(강유원 역, 사람생각); 혹은 헤겔, "서문"&"서론" in: <법철학 강요>(권응호 역, 홍신문화사)

- K. 맑스, "헤겔 법철학 비판 서문" in: <헤겔 법철학 비판>(홍영두 역, 아침)

- K. 맑스, "헤겔 국법론 비판" in: <헤겔 법철학 비판>(홍영두 역, 아침)

3주제: 맑스와 보편성/공공성

- K. 맑스, "포이에르바하: 유물론적 시각과 관념론적 시각의 대립" in: <독일이데올로기>

* 참고:김경수, "마르크스와 공공성의 논리 - 청년기 저작에 나타난 공공적 이성의 구조를 중심으로" in: <시대와 철학> 14권 1호, 2003;김경수, "현대 마르크스주의에서의공공성의 논리 - 헤겔 노동모델에 대한 비판과 관련하여" in: <시대와 철학> 15권 1호, 2004

4주제: 경합적 민주주의

- S. 무페, <정치적인 것의 귀환>

5주제: 불완전한 민주주의

- J. 랑시에르,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

6주제: 인권/차이의 정치학 비판

- A. 바디우, <윤리학>

7주제: 역사적 보편주의

- P. J. Taylor, ch3. "Universalism: what's good for the hegemon is good for the world" in: <The Way the Modern World Works>

8주제: 보편주의의 재정식화

- E. 발리바르, "비동시대성: 정치와 이데올로기" in: 윤소영 편역, <알튀세르와 마르크스주의의 전화>

- E. 발리바르, "보편적인 것들" in: <대중들의 공포>

9주제: 보편성의 원리

- A. 바디우, <사도 바울>

10주제: 시민인륜의 정치

- E. 발리바르, 1부 in: <대중들의 공포>

11주제: 감성(적인 것의 나눔)의 정치

- J. 랑시에르, <감성의 분할>

* 문의사항: 김성윤, 019-698-6241, cydemo@paran.com

Posted by 김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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