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lner, Douglas. “Critical Theory and British Cultural Studies: The Missed Articulation.” McGuigan, Jim(ed). Cultural Methodologies. London: Sage. 1997: 12-41

김성윤/ 2004.8.9/ 문화연구통합세미나



◎ 프랑크푸르트학파로부터 무엇을 써먹을까?

-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술, 문화산업, 경제상황의 교착


프랑크푸르트학파, 문화연구, 그리고 자본의 체제


◎ 프랑크푸르트학파

- 자본주의 사회로의 노동계급 통합 형식이라는 정치적 맥락에서의 문화산업 연구

- 사회비평의 개념과 정치투쟁의 목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정치변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 정치전환의 행위자, 정치해방을 위한 모델 등을 탐색

- 사회적 조직과 통제의 구성양식과 생산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는 기술에 대한 지적

- 1930년대에 지배적으로 되고 있는 국가독점자본주의론의 절합으로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작업을 이해할 수도 있음

- 대량 생산 체계를 명시하는 포디즘과 대중적 욕망/취향/행동을 생산하고자 하는 자본의 동질화 체제에 대한 기술. ‘개별성의 종말’

- 대량소비문화 시기로의 역사적 이동과 ‘문화산업 이론’의 절합 → 지배 집단 이익의 수요를 채우는 한편 이데올로기적 재생산과 ‘개인을 문화화’하는 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고도로 상업적이고 기술적으로 선진화된 문화의 모델을 제공


◎ 영국문화연구

- 자본의 이후 시기, ‘포스트포디즘’이라고 알려진 것의 발단, 보다 다양하고 갈등적인 문화구성체에서 출현

- 기성세대의 노동계급-기반 문화(호가트, 윌리엄스, E.P. 톰슨의 접근)와 신세대의 대량-생산된 문화(이후의 연구자들) 사이에서

- 버밍엄학파의 초기 작업은 영국문화연구 첫 흐름의 급진주의뿐만 아니라 중요하게는, 프랑크푸르트학파와 더불어 지속됨 → 그러나 버밍엄 프로젝트는 그 길을 덮어두고 문화연구에서 포스트모던적 포퓰리즘으로 전환했는데, 이는 자본주의의 향후 단계에 조응하는 것이었음


문화연구의 궤적


◎ 영국문화연구, 흐흠~

- 영국문화연구의 두 번째 발전 단계는 프랑크푸르트학파와 주요 관점을 많이 공유

- 미디어문화를 포함한 문화텍스트 내에서 계급, 젠더, 인종, 종족, 국적 등의 재현과 이데올로기 상호작용

- 버밍엄 그룹이 수행한 작업의 일부는 사회이론과 방법론적 모델은 물론이거니와 정치적 관점과 전략에 있어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특정한 고전적 입장을 재연한 것(replicated)이었음 → 노동계급의 통합, 혁명의식의 둔화를 관찰하고, 맑스주의적 해방 프로젝트에 있어 대재앙의 조건들을 연구함 → 문화와 이데올로기의 교착점, 비판적 문화연구에 중심을 둔 이데올로기 비판, 이데올로기적 재생산과 헤게모니 양식으로서의 문화,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저항형식으로서의 문화

- 프랑크푸르트학파가 대량문화를 이데올로기적 지배의 동질적이고 유력한 형식으로 봤던 반면에, 이후 영국문화연구는 미디어문화와 수용자 해석에 있어서 저항의 계기들과 미디어 생산물의 활용을 다양화함 → 이것이 바로 두 전통을 엄중하게 가르고 있는 차이점

- 우선은 노동계급 문화의 잠재성을, 나중에는 자본주의 지배의 헤게모니적 형식에 저항하는 청년 하위문화를 가치화함


◎ 영국문화연구, 푸훗~

- 그러나 이러한 전환은 모든 문화 형식의 가능한 시야를 사상하고 ‘대중문화’와 ‘엘리트문화’라는 장의 분기점을 재연하는 것. 오래된 고급/저급 구별에 있어 긍정/부정적 가치를 도치시키는 것일 뿐 → ‘역사적 아방가르드’와 관련하여 문화의 대항적 형식을 발전시키려는 시도로부터 문화연구를 단절시키는 것

- 물론 70년대 ‘스크린’ 프로젝트처럼 영국 문화이론에서 헤게모니적 아방가르드가 있기도 했음.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의 구별을 창시하고, 부르주아 리얼리즘 예술과 리얼리즘의 이데올로기적 코드를 재생산했던 미디어 문화류에 대해 일련의 비평을 수행했음 → ‘스크린’지와 프랑크푸르트학파가 투쟁했던 아방가르드 실천에 대한 강조는 현재 영국과 북미 문화연구가 실천하고 있는 소홀함에 생산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

- 그람시주의의 도입: 미디어 문화가 일련의 지배적 가치, 정치적 이데올로기, 문화적 형식 등을 개인을 공통된 합의로 편입시키는 헤게모니적 기획과 어떤 방식으로 절합하는가라는 질문 → 비판사회이론의 틀 안에서 정치경제, 텍스트 분석, 수용자 반응 등을 복합화하는 메타이론적 관점과 같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기획과 상당 부분 유사함

- 영국문화연구와 프랑크푸르트학파 모두 기본적으로 노동의 학제적 분할에 대항했던 초학제적 기획으로서 창안되었음 → 사회적 전환을 겨냥하고 있고 억압과 지배로부터의 해방과 정치투쟁 과정을 돕기 위하여 지배와 저항의 동력을 특화하려고 했음

- 문화적 포퓰리즘: 맥가이건이 참칭했던 용어로서 즐거움, 소비, 정체성의 개인적인 구성을 강조하는 포스트모던적 문제설정. 80년대 중반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안 영미문화연구는 이전 단계의 사회주의와 혁명적 정치학으로부터 미디어와 소비의 문화에 대한 결여된 비평적 관점과 정체성의 정치학의 포스트모던적 형식으로 전환


포스트모던 문화연구?


- 70년대 후반 이래로 문화연구의 형태는 대량 생산과 소비에 의거한 국가독점자본주의 혹은 포디즘 단계로부터 포디즘 혹은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묘사되곤 하는 자본과 사회적 질서의 새로운 체제로의 이동을 이론화하고 있음 → 새로운 정보/연예 사회에서의 차이, 다양성, 절충주의, 포퓰리즘, 심화된 소비주의 등을 가치화하는 초국적/전지구적 자본의 특징 → 결론적으로, 포스트모던적 문화연구는 전지구적 자본주의의 새로운 시기에 대한 응답

- 맥가이건은 영국문화연구가 처음부터 정치경제와는 불안정한 관계였다고 함 → 홀과 영국문화연구의 다른 주요 인물들은 지속적으로 경제분석을 추구하지는 않았고 영미권의 대다수 전문가들도 정치경제로부터는 공히 멀어져 왔음

- 홀의 경우 아티클 ‘두 가지 패러다임’을 통해 경제 환원주의에 포획당하지 않기 위해 문화패러다임에서 정치경제를 기각함. ‘권위주의적 포퓰리즘’에서의 대처리즘 분석도 마찬가지. → 홀도 종종 옹호하긴 했지만, 프랑크푸르트학파 모델은 문화의 상대적 자율성을 상정하고 경제적 환원주의나 결정주의를 야기하지 않았음

- 따라서 홀에게 있어 전지구적 포스트모던은 문화의 다양화이며 서구문화 내러티브에서 배제된 주변주, 차이, 목소리들로의 개방을 연루 → 그렇지만 프랑크푸르트학파 사조에서 이에 대한 분석은, 전지구적 포스트모던이란 단순히 뉴미디어와 신기술에 있어 지구적 자본주의의 확장을 재현한 것이고 미디어 문화에서의 정보와 연예의 팽창이란 것도 자본의 현실화와 사회통제의 강력한 새 자원을 재현하고 있다는 것. 최근 수년 동안 문화산업의 극적인 발전은 소수의 초거대 복합기업들에 의해 정보와 연예의 점증하는 통제의 가능성을 재현함. 개방성에도 불구하고 동질화의 증가

- 포스트모던 문화연구에서의 그러한 강조는 새로운 사회조직 양식 안에서의 경험과 현상을 절합. 능동적 수용자, 저항적 독해, 대항적 텍스트, 유토피아적 계기 따위의 것들은 개인이 보다 능동적인 미디어 소비자가 되도록 훈련받고 문화적 소재를 보다 광범하게 선택하게 해주는 시기임을 설명. 포스트모던 문화연구에 의해 기술되는 하이브리드 문화와 정체성의 형식들은 투쟁과 저항의 지구적이고 지역적이고 새로운 형식의 새로운 지형에서 상품, 문화, 사람들, 정체성이 격렬하게 흐르고 있는 지구화된 자본주의에 부응하는 것 → 이 새롭고 독특한 상황에서 프랑크푸르트학파 이론과 영국문화연구의 오래된 전통의 지속적인 사용가치가 부상

- 프랑크푸르트학파는 문화산업 모델이 현재의 사회문화적 환경을 구성하는 자본, 기술, 문화, 일상생활의 절합에 초점을 두고 있는 덕에 요즘의 국면을 분석하는 자원들을 공급해줌. 종종 지배의 도구로서 기술을 일방적이고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해방과 억압의 단면들을 절합하는 기술의 비판이론을 가능케 하는 측면도 있음

- 오늘날 문화연구는 영국문화연구의 초기 모델로 귀환하고 문화연구에서 포스트모던적 전환의 중심적 개념이었던 정치경제, 계급, 이데올로기 등에 대한 질문을 부쳐야 함


경계 넘나들기, 학제 가로지르기, 그리고 문화연구


- 문화연구의 주요한 전통들은 사회이론, 문화비평, 역사, 정신분석, 특정한 정치적 개입 등을 최대한 통합하면서, 인위적인 노동의 학제적 분할에 의해 독단적으로 생산되는 전문화를 타파함으로써 표준적인 노동의 학제적 분할을 극복함 → 예; 영화 ‘람보’. 텍스트나 상호텍스트에 머무르지 않고 학제 가로지르기(transdisciplinary)를 통해 텍스트에서 컨텍스트로 옮아가야 함

- 경계 넘나들기(crossing borders)는 각자 개인이 구축한 자신의 정체성을 통해 개별성을 차별화하는 계급, 젠더, 인종, 섹슈얼리티, 여타 구성요소의 경계선들을 필연적으로 밀어붙임 → 초학제적 문화연구는 다양한 요인들의 복합성과 모순을 이론화하는 담론과 현장의 이질적인 범주들을 그려냄


◎ 프랑크푸르트학파, 으흐~

- 그러나 문화산업의 고전적 모델의 급진적 재구축을 요구하는 비판이론의 원래 프로그램에는 심각한 결점이 있음. → 문화의 생산과정과 미디어의 정치경제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경험적인 분석. 미디어 산업과 다른 사회제도와의 상호작용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보다 경험적이고 역사적인 연구. 수용자 반응과 미디어 효과에 관한 보다 경험적인 연구. 저항의 동력을 공급하는 것으로서의 미디어 문화의 유용성에 대한 강조. 문화와 사회의 재구축된 비판이론으로의 문화이론과 방법을 편입. 즉 프랑크푸르트학파 프로젝트의 업데이트가 필요함 → 고급/저급문화 이분법 문제의 해결. 스펙트럼으로서 문화를 취급하는 보다 통일적인 모델(비평방법)의 대체

-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접근이 그 자체로 국지적이고 일면적이긴 해도, 억압의 형식을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를 공급하는 방법들과 미디어 문화의 이데올로기적 형식을 비판하는 도구를 제공해 줌 → 이데올로기 비판은 문화연구의 기본적인 구성요소이며 프랑크푸르트학파는 체계적이고 일관된 비평의 막을 여는 데에 충분한 가치가 있음. 커뮤니케이션과 문화가 자본주의 사회라는 맥락에서 생산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연구는 현대 사회 이론의 중요한 부분이 됨 → 정치경제와 비판사회이론에 대한 최근 버전의 영국문화연구의 소홀함은 프랑크푸르트학파가 기초한 정치경제 버전의 도입으로 풍부해질 수도 있는 문화연구에 손상을 가져오고 있음


정치경제와 문화연구


- 문화의 ‘정치경제’라고 종종 언급되는 생산과 분배의 체계 안에서 어느 정도 성찰과 더불어 문화 텍스트의 분석을 위치 짓는 것이 중요함. 국가, 경제, 미디어, 사회제도와 실천, 문화, 일상생활 사이의 관계에 의해 구성되는 특정한 경제 시스템 내에서 문화의 생산과 분배의 요소들에 주의를 기울일 일 (예: 자본주의 경제는 문화생산이 시장 원칙에 의해 지배된다고 구술하지만, 서구 민주주의에서의 미디어 제도를 고려한다면 민주주의적 명령은 국가에 의해 문화의 일정 정도의 규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함)

- 정치경제는 자본주의 사회들이 자본축적과 상품화의 논리에 입각하여 제도와 실천을 구조화하는 지배적 생산양식을 따라 조직화됨을 조명함. 생산의 동력(미디어 테크놀로지와 창의적 숙련성 등)은 어떤 종류의 문화적 산물이 생산되고 어떻게 소비되는가를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지배적인 생산관계에 따라 전개됨

- 정치경제는 또한 문화가 지배종속 관계 내에서 생산되며 권력의 현전하는 구조를 재생산하거나 그에 저항하는 요소라는 점에 주의함 → 그러한 관점은 비평이 계급, 젠더, 인종, 여타의 위계적 형식을 재생산하는 문화 텍스트의 측면을 공격할 수 있도록 문화연구에 규범적 표준을 제공 → 홀의 코드화/탈코드화도 미디어 생산물에 대한 정치경제의 구조를 제안한 것임. 영화, TV, 대중음악, 미디어문화의 여타 장르들 역시 양식화된 코드와 공식에 따라서 조직되어 있는 상업적 기획 체계에 고도로 성문화되어(codified) 있음

- 미디어문화의 코드들은 종종 사회변화에 따라 극적이고 통상적으로 변화함. 사회변화는 미디어 제작자들로 하여금 수용자들이 자신의 사회적 경험에 보다 적절한 새로운 형식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결론짓게끔 유도함(예: 2차 세계대전 종식의 영향으로 전후부터 70년대까지 미국 시트콤을 지배했던 행복한 중산층 핵가족들. 직후에는 사회갈등 양상이 나타나는 새로운 노동계급 코미디의 등장. 경기침체 장기화된 80, 90년대에는 다운사이징과 리스트럭처링의 희생자가 나오는 ‘바보 텔레비전’이 유행. 가족 사회 해소 현상이 나타나면서부터는 가족, 교육, 구직 문제가 없는 뮤직비디오 복합형식의 시트콤도 출현. 이후에는 가족의 감소와 대안적 라이프스타일을 성찰하는 시트콤들) → 생산-소비-생산의 순회 → 점증하는 케이블 채널과 신기술으로 인해 증대하는 경쟁은 네트워크 TV가 감소하는 시청자들을 끌기 위해 많은 풍속들을 심각하게 깨나가기 시작함(예: 범죄 드라마의 타부를 건드리거나 하는 시리즈들. 들고찍기 기법의 채택. 경찰드라마에서 권선징악 구도의 해체). 심지어 코드 깨뜨리기가 새로운 코드와 공식으로 자리 잡을 정도

- 생산체계와 사회 안에서 미디어 문화의 산물을 위치 짓는 것은 그 구조와 의미를 조명하게끔 할 수 있음. 미디어 문화의 형식들은 잘 정의된 규칙과 습속에 의해 구조화되기 때문에 문화생산에 대한 연구는 실제 작동 중인 코드들을 명료하게 할 수 있고 그럼으로써 어떤 종류의 텍스트가 생산되는지를 조명하게 해줌(예: 라디오나 TV에 맞춰 대부분 대중음악이 4분 내외인 것. 기업의 참여로 영화생산이 블록버스터 히트에 맞춰짐. 생산체계 안에서 동질화 경향)

- 정치경제 정황에 따라 편향과 한계를 노출하는 TV 뉴스와 연예 → 레이거니즘과 대처리즘은 새로운 정치적 헤게모니이자, 정치적 공감각의 새로운 형식임. 탈규제와 시장의 힘을 허용하는 90년대의 트렌드가 문화와 커뮤니케이션 산업의 방향을 결정지음. 메이저 미디어 재벌의 대규모 등장

- 정치경제 분석 없이는 걸프전이라는 특정한 상황에서 미디어의 역할을 논할 수 없을 것.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의 성공에 대해서도 시장전략 분석 없이는 충분히 포착할 수 없을 것


다중관점의 문화연구를 향하여


① 문화의 생산과 정치경제: 문화연구는 정치경제와 생산, 텍스트 분석과 수용자 반응의 관점으로부터 문화에 다가서는 다중관점을 제안함

② 그 산물에 대한 텍스트적 분석과 비평: 관점의 다양성을 활용하고, 혹 텍스트 분석에 끌릴 때에는 주체 위치의 윤곽을 그리면서 비평적 방법을 활용하고, 수용자가 문화를 전유하는 것을 통해 균형감각을 활용할 것을 제안함

③ 수용자의 반응과 미디어/문화 생산품의 활용에 대한 연구: 그러한 연구의 결과가 의미와 효과를 적절하게 묘사하는 비판사회이론 안에서 해석하고 맥락화될 필요가 있음


- 모든 관점을 다 채택할 수는 없겠지만, 복합적 현상에 관한 연구라면 미디어 문화의 스펙터클적 특성을 조명하는 정치경제, 텍스트 분석, 수용자 반응 연구 등의 관점이 채택될 필요 있음

- 어느 경우에서도 스타덤과 대중성의 마케팅과 생산에 대한 분석은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미디어 문화의 우상을 제거해주고 보다 비평적인 수용 지각을 생산하는 데에 도움을 줌

- 비평적이고 다중관점적인 문화연구는 포르노에서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 걸프전부터 ‘비비스와 벗헤드’, 모더니즘 회화에서 포스트모던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문화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제공함

- 문화연구는 그저 또다른 학문적 유행이 아니라, 보다 나은 사회와 삶을 위한 투쟁의 일부가 될 수 있다.


Posted by 김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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